저희 흥아해운은 1961년 한일간 부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971년 대한민국 최초의 컨테이너선을 신조하여 정기선 서비스를 개척하였으며, 1976년에는 우리나라 제1호 상장 해운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케미컬탱커선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명실공히 아시아의 해운강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창립 60년을 넘어 개인으로 치면 환갑의 나이입니다만, 기업은 인생과 달리 끝없이 지속하여야 하기에, 100년기업을 넘어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의 변곡점을 통과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였던 경영환경을 똑바로 인식하고, 실패와 극복, 고난과 노력, 좌절과 희망… 모든 것을 미래 에너지로 변환시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해운물류기업 ‘시노코그룹’으로 편입된 2021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혁신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미래경영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친환경선박 확보 및 에너지효율 운항이 강제화 되고,
해상.육상의 안전관리, 교육훈련이 더욱 중시되며,
회사는 보다 투명한 경영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는 ESG경영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15위권 케미컬탱커회사로 성장하며, 그 외 각종 특수선 분야에 적극 참여하여 2030년에는 명실공히 친환경물류 전문선사로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해상 및 육상 임직원 모두는 ‘창의적 사고로 혁신성장을 설계하자’는 경영이념 아래, 고객사 및 협력사, 주주님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